창조경제교류공간 ‘드림엔터’ 27일 1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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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DreamEnter) 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7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ㅇ드림엔터는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창조경제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ㆍ소통하고, 국민의 아이디어 발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개방형 협업공간이다. 지난 1년간 창업을 꿈꾸며 드림엔터를 다녀간 이용자수는 75,099명. 영국 런던의 구글 캠퍼스도 개관(‘12.4) 1년 이후 이용자가 70,500명이었으니, 드림엔터의 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드림엔터는 600여 회의 자체 창업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업생태계 종사자들과 연계하여 3,700여회의 회의,행사를 개최하고, 카타르,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창업열기를 배우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국내외 창조경제 교류공간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1차관, 네이버 김상헌 대표, 한국청년 기업가정신 재단 황철주 이사장, KT 이승용 상무.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 SKT 김정수 상무, 마이돌 이진열 대표, 벤처캐피탈 캡스톤 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 및 드림엔터 전임 맨토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청년기업가 정신 재단의 황철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7만 5천 개의 행복을 만드는 일을 드림 엔터가 했다”며 “이런 행복이 창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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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 1차관은 “1년 동안의 성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잘 유지했다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꿈, 끼, 도전의식, 기업가 정신이 있는 국민이 많을수록 국가의 미래가 밝다”며 “드림 엔터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차관은 스티브잡스의 언제나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 나가라 (Stay hungry, stay foolish) 를 인용해 드림 엔터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곳(dream high, dream comes true) ” 이라며 축사를 마쳤다.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은 “드림엔터가 365일 열려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벤처업계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공간이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회장은 “창조경제는 벤처와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벤처의 기적을 통해 재도약하는 기적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창조경제 연구회 이민화 교수는 “10년 이상의 벤처 빙하기를 거쳐 지금은 벤처가 한국을 이끌고 있다”며 “고용과 성장을 이끄는 것은 벤처밖에 없고 그 중심에 드림 엔터가 있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미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네이버의 김상헌 대표, 캡스톤 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 그리고 마이돌의 이진열 대표가 각각 15분씩 강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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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김상헌 대표는 “살기 위해 혁신했다”라는 주제로 네이버의 혁신 방식에 대해 강연했다.

김대표는 “혁신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네이버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지적 호기심, 사회적 관계 형성, 재미 등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고, 그렇게 나온 것이 지식인 등의 서비스다.” 고 말했다.

김대표는 “네이버 검색의 성공 요인은 한국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합한 해법 제시에서 비롯되었으며 성공하는 혁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환경이 지닌 문제를 이해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는 한국의 이용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환경이 지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마이돌 이진열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마이돌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팬덤 서비스다. 이진열 대표는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스타가 말을 걸어주는 ‘마이돌 잠금화면’ 서비스와 스타들의 스케줄 서비스 그리고 기타 팬덤 서비스를 12개국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 마이돌은 작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하루 만에 생각하고 하루 만에 만든 서비스인데 드림엔터 창조교류센터에서 도와주지 않았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드림엔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털 캡스톤 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가 “3개월로 승부해라”라는 주제로 린스타트업과 관련해 발표했다. 송은강 대표는 “3개월이라는 시간은 알고 보면 긴 시간”이라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고객에게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돌이켜볼 수 있는 일은 3개월이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3개월의 변화는 1년의 변화라고 할 정도로 시장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투자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대표는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철저히 준비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실패를 해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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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다과가 제공되는 가운데 강연자와 참가자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승호 choo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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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 choos3@venturesquare.net

그 누구보다 스타트업 전문가이고 싶은 스타트업 꿈나무. 캐나다 McMaster Univ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경제지, 영자지를 거쳐 벤처스퀘어에서 5년째 스타트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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