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스마트창작터 사업 참여 창업팀 모집

지식서비스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창업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던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우수 (예비)창업자의 교육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이달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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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IoT, 빅데이터 등 신산업의 등장으로 인한 신규유망 사업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창업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증가해왔으나, 스마트창작터가 대부분 앱 분야 지원에 집중해 왔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규 유망 사업(IoT, 빅데이터 등) 및 ICT융합·제조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분야 (예비)창업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및 창조경제타운 멘토를 활용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육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추천하는 기업에게는 평가 시 가점 지원 및 선정 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컨설팅 지원 등 특허 관련 지원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스마트창작터에서 지원되는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제 개발·사업화를 위한 4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이 지원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제작비(인건비, 외주용역비, 재료비, 지재권취득비, 기자재구입비), 마케팅비(홍보비), 창업활동비 등(식비, 교통비 등), 지식재산권취득비 등의 명목으로 팀당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스마트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식서비스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 지식서비스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위해 향후에도 유망업종 발굴 및 사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기업은 3월 25일부터 창업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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