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필요 없는 퀵 서비스, 메쉬프라임닷컴 오픈

㈜메쉬코리아는 20일 이륜차 기반 실시간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메쉬프라임닷컴을 정식 오픈 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쉬프라임은 IT 기술을 통해 기존 이륜차 물류 시장에서 중간 콜센터를 거치는 주문 과정을 간소화 시킨 서비스로, 배송 기사와 고객이 무인 자동 배차 시스템을 통해 직접 주문 정보를 주고 받는다.

메쉬코리아의 무인 자동 배차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되었고, 메쉬코리아는 부릉(vroong)’이라는 배송 기사 전용 앱을 무료 배포해 기존 기사들이 부담하던 수수료를 줄여 수익률 향상과 배송 업계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메쉬프라임은 지금까지 B2B 영업을 통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업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메쉬프라임닷컴을 오픈하면서 한정된 기업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IT 신기술을 대중에게 제공한다.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륜차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메쉬프라임닷컴에서 손쉽게 배송주문을 넣을 수 있게 되었고, 회원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배송 현황 및 주문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메쉬프라임은 현재 서울 전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차후 수도권까지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당사의 IT 기술력에 기반한 통합 물류 허브망을 구축해 종합물류시장에서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며향후 다양한 커머스와 연계해 메쉬프라임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택배업계를 비롯한 배송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지난 31일 걸스데이 혜리를 부탁해!’라는 프리미엄 맛집 배달 앱의 모델로 선정한 바 있으며, 7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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