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잉위잉~” 드론, 직접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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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위잉~”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라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된 드론. 직접 만나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 22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드론이 날았습니다.

이 날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는 저녁 7시 부터 메이커스의 주최로 메이커스 밋업, 드론 세미나가있었는데요.KakaoTalk_20150422_200139541

이번 메이커스 밋업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드론 체험기를 시작으로 정동일 아이드론 대표의 ‘드론의 오늘과 내일’, 김태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의 ‘드론분야의 기술 트렌드 및 발전방향’, 조성준 드론 이미지 대표의 ‘미디어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진정회 엑스드론 대표의 ‘공공분야에서의 드론활용’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드론 기술과 활용, 미디어 등 다양한 각도로 드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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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이커스는 메이커들을 위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국내에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을 확산시키고,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활성화되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 세미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에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5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만나봤던 드론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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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이름은 인스파이어 원입니다. 실내외 비행이 모두 가능한 모델입니다. 가격은 기본 345만원 선에서 시작해 조종기 등 옵션이 추가 될 때마다 비용이 추가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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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론 모델에 장착된 카메라는 360도 회전 가능하고 비행하면서 촬영할 때에는 양 옆의 다리가 보이면 안되니까 자동으로 스윽 올라간다고 합니다. 왼쪽을 보시면 이 카메라 렌즈가 보는 피사체가 실시간으로 조종기에 보여요. 인스파이어 원을 찍으려고 하는 제 손과 아이폰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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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살짝 보인 조종기입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 있는 드론이라 조작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설명만 들으면 금방 조종할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이에요. 지금 인스파이어 원의 카메라가 보고 있는 모습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드론 세미나 참석자분들입니다. 드론에 대한 호기심에 매 발표마다 아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그 옆에 있는 아이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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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이름은 팬텀3프로페셔널로, 저가형 드론 모델이라고합니다. 역시 실내 비행이 가능합니다. 실내비행은 어떻게 가능한 지 여쭤봤더니 바닥을 인지하는 센서가 카메라와 함께 있어 가능하다고합니다. 가격은 기본 120만원부터 시작돼요.  팬텀 3 프로페셔널이 비행하는 모습은 임정욱 센터장의 페이스북포스팅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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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에 있는 카메라는 위 아래로의 촬영만 가능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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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들어오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았던 드론은 이 모델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외양만큼이나 가격도 대단합니다. 천 만원 대를 호가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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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이름은 FC(Flight Controller)로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CPU와 같은 것인데요, 아주 똑똑한 FC가 내장되어있어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똑똑하냐면 모터 중에 하나가 고장났을 경우, 바로 그걸 인지해 드론이 기울어지거나 추락하지 않도록 다른 모터를 재빨리 조율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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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야기했던 모터입니다. 이 모델에는 여덟개의 모터가 있어요. 비행을 할 때에는 저기 잠겨있는 프로팰러가 함께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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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을 조종하는 조종기의 모습입니다. 모델명이 S1000이라 천 만원이 넘는 건 아니겠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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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이렇게 DSLR카메라를 부착하고 전방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들도 매달고 비행할 수 있다는데요, 그 설명을 듣고나니, 아마존의 드론 배송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IMG_0174이 아이는 패롯 비밥 드론으로 130만원대 모델입니다. 실내 비행, 사진 촬영 가능하고, 센서 덕에 실내에 둥둥 떠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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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여기에! IMG_0186(2)

이 모델은 이렇게 조종기로도 조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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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성능,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외양의 드론이 많았지만, 제 마음에 들었던 귀여운 드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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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론의 이름은 바이오닉 버드(Bionic Bird)로 이 모델이 비행하는 영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개최된 미국 최대의 가전 전사회 CES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무인 항공기 ‘드론’이었습니다. 최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드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막연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데요, 우리에게 남은 고민은 정동일 아이드론 대표의 지적처럼 ‘드론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인 것 같습니다.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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