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욕 2015에서 모바일 혈액진단기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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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BBB)는 미국 현지 시각 기준 4일부터 6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IT/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욕 2015(TechCrunch Disrupt NY 2015)’에 참가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혈액진단기기 ‘가오(GAO)’, 의료 데이터 연결 모바일 플랫폼 ‘비핏 포 닥터(bFit For Doctor)’ 두 가지를 선보인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타임워너 산하 온라인 미디어 AOL 계열사 테크크런치가 2008년부터 실리콘밸리와 뉴욕, 런던, 북경을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욕은 올해 첫 글로벌 공식 행사로 야후 대표 마리사 마이어를 포함해 2~3만 여명의 벤처투자자들과 IT 기업, 미디어, 스타트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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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범섭 공동창업자, 최재규 대표, 김승연 공동창업자, 윤경식 공동창업자

뉴욕 본선 진출에 앞서 비비비는 지난 4월 16일 테크크런치 서울 밋업(TechCrunch Seoul Meetup)에서 실시간으로 다수의 혈액검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혈액진단기기와 연결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글캠퍼스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선정돼 미국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비비비는 이번 테크크런치 전시장 부스 내 발표에서 가오(GAO) 시제품을 시연하며 기술적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비비비 최재규 대표는 “더 낮은 가격으로 자가 진단을 하고, 개인 건강 데이터를 안드로이드 기반의 실시간 솔루션으로 관리하여 개인맞춤형 건강 정보와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해는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와 더불어 2016년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오(GAO)는 안드로이드 OS와 3G/무선 인터넷(Wi-Fi) 기능을 탑재한 실시간 모바일 혈액진단기기로, 피 한 방울로 혈당 및 콜레스테롤, 심장질환 등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2~60초 이내에 파악할 수 있다. 채혈 장소에 제한은 없으며, 관련 데이터는 모바일 플랫폼 비핏 포 닥터(bFit For Doctor)에 저장된다.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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