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절감제 제작 스타트업 그리닉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시작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전자기장 및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연료의 연소 속도를 증가시켜 기존 연비보다 10~20% 향상 시켜주는 자동차 연료절감제를 제작하는 그리닉스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닉스는 자동차의 고성능 연비에 도전하는 연료절감제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지난 해 중국에서 열린 ‘제4회 대전-난징·선양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해, 중국 위해동혜무역유한공사와 안휘전자재료유한공사에 총 80억 규모의 제품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전국 라디오방송을 진행 예정이며,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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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닉스는 제품이 출시된 이후부터 자동차 성능 평가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점점 증가하는 판매량을 바탕으로 그리닉스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리점을 전국에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닉스의 신충교대표는 한 번 주입으로 안전하게 2~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비 향상은 물론 매연과 소음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리닉스는 오는 1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닉스의 자세한 기업활동, 자동차평가단의 자료, 해외 진출 활동 등은 오픈트레이드의 타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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