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팝스컴퍼니-천재교육, 교육 서비스 사업 추진 MOU 체결

교과서 및 교육출판 기업 천재교육이 브레이브팝스컴퍼니와 교수학습지원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브레이브팝스컴퍼니가 입주해 있는 마루180 4층에서 천재교육의 소대봉 부사장, 최영인 부장, 브레이브팝스컴퍼니의 이충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온라인·모바일교육 서비스 영역에서 우수한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기획하고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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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사업부 최영인 부장은 “교사를 도와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양사 공통의 관심이 이번 업무협약으로까지 이어졌다”며 “현재 T셀파와 클래스123 모두 무료 서비스이고 이미 많은 교사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브레이브팝스컴퍼니는 현재 전세계 3만 여명 이상의 교사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 중인 학급경영도구 ‘클래스123’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교육 스타트업 회사다.

‘클래스123’은 특히 학생 행동 및 태도에 대한 누적 기록과 리포팅에 강점을 가진 서비스로 발표자선정, 타이머, 판서 등의 수업 지원 도구와 알림장, 개인메시지 등의 학급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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