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다미 19화 매드스퀘어 안준희대표 현재편

꿈의 직장,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우는 ‘핸드스튜디오’를 창립한 現‘매드스퀘어’ 안준희 대표의 세번째 황다미 이야기!

핸드스튜디오의 성장 스토리와 안준희 대표가 매드스퀘어에서 ‘토스큐’서비스로 새로운 도전중인 이야기까지 이번주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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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정지훈님(오피스엔 officen.kr)
기사: 정지훈님(오피스엔 officen.kr)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핸드스튜디오.
핸드스튜디오를 창업하고 나서 안준희 대표님에게는 어떤 스토리들이 벌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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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는 핸드스튜디오. 하지만 꿈만 먹고 사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성장을 해나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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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핸드스튜디오는 스마트 TV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졌어요. 스마트 TV가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모바일과 앱스토어의 참신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이끌어갈 개발사들이 필요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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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신생회사에 그렇게 많은 기회를 주기는 쉽지 않을 텐데요? 어떻게 처음 일을 맡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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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앱을 만드는 회사로 검색하면 우리 회사밖에 안 나왔어요.”

당시 대표님은 직원들에게 스마트 TV를 진행해보자는 얘기를 전달하고 검색어를 스마트 TV로 바꿔놓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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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로 피싱했다는 얘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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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랑 처음 계약을 맺었어요. 운동에 관련 앱을 진행했었는데 당시에는 흔치 않은 앱이었기에 글로벌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죠.. 덕분에 큰 기업들과의 진행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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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지금은 유명한 회사가 되었죠. 핸드스튜디오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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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스튜디오는 스마트 TV앱 개발을 대행해주는 비즈니스, 자체로는 저희가 만든 앱을 TV라는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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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 이런 회사가 많지 않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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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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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사람들에게는 다른 경로로 유명해졌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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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검색어에 ‘복지’가 바로 뜰 정도로, 복지가 정말 좋은 회사로 알려졌어요.”

 

핸드스튜디오의 다양한 복지문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아이를 출산할 시에는 1000만원 지급. (남자,여자 직원)
2. 분기별 회사직원들이 백화점을 가 20만원 상당의 옷을 구매하게끔 해줍니다.
이 밖에도: http://officen.kr/wegood/viewwegood.do?id=6&list_sort=recommend&cur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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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옷을 사주는 복지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의류브랜드에서 협찬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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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좋은 일이 낳고 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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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튜디오에게 굿컴퍼니는 좋은 회사라는 평판을 듣게 해준 동시에, 내부로 인해 가치 격차들이 생기면서 많은 갈등이 생겼던 양날의 날을 가진 단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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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컴퍼니가 회사의 비전이었지만 그 가치를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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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은 ‘이렇다’라는 기준을 두는 자체가 좋은 기업이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시더라고요. 행복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이죠.”

좋은 기업에 대한 강의 중 “어떻게 하면 행복한 기업을 만듭니까?” 라는 질문에 “행복한 경험을 할 줄 아는 직원을 채용하는 게 맞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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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핸드스튜디오와는 별도로 법인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는 회사를 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셨는데 남들이 말리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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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TV방송 업계에 깊숙한 곳을 알게 되었어요. 방송산업이 기술적으로는 진보되어 있지만, 플레이어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국민이 누리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죠. 그래서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에 제작에 들어간 대표님은 여태까지 생각해놓은 아이디어를 쿠킹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수의 직원들과 함께 베타버젼을 만들었고, 투자자들과 100명의 유저들에게 시험해 본 결과 생각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현재 서비스 운영 중인 토스큐라고 하네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들어선 안준희 대표님.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다음주에 공개됩니다.

 

글 : 황수연
출처 : http://www.pagnpartners.kr/archives/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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