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디파티’ 행사 후 투자·협업 등 잇따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나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디캠프가 매월 한 차례 여는 ‘디파티(D.PARTY)’가‘스타트업 협력,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푸드테크 디파티’에 참가해 대체식품 ‘랩노쉬’를 발표했던 이그니스는 디파티 발표가 계기가 돼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6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그니스는 이번 투자에 힘입어 곧 제품 출시 예정이며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해먹남녀 서비스를 하고 있는 바이탈힌트도 디파티를 계기로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앤젤투자 전문 인큐베이터 프라이머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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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말 ‘동대문의 서태지’로 불렸던 패션 디자이너 문군은 5월 ‘패션테크 디파티’에 참가해 글로벌 패션 플랫폼‘핫소스’를 발표했고 7월에는 디캠프 데모데이 행사인 디데이(D.DAY)에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달 넥스트랜스에서 투자를 받았다.

온라인 편집숍 ‘라운지에프’를 운영하는 뷰리플은 5월 디파티 참가 후 패션O2O 업계를 선도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디자이너-생산자 연결 플랫폼 사업자인 디자이너앤메이커스는 디파티에 참가했던 패션 대기업과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다.

패션테크 디파티에 참가했던 유아더디자이너의 박기범 대표는 “디파티 참가 이후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논의가 활발해졌고 스타트업 간 교류도 활발해졌다”며 “유아더디자이너 역시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고 투자 문의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캠프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디파티를 열고 있다. 창업자,투자자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게 지원하는 행사로 핀테크, 크라우드펀딩, 푸드테크, 패션테크, 자동차 애프터마켓 등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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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 대표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디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 때는 물론 행사 후에도 계속 교류하도록 돕고 있다. 익일 8월 27일 (목)에는 여행관련 스타트업, 기업, 해외 관광청 등과 함께 “8월의 디파티 – 여행의 공식을 새로 쓰다”를 갖는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역삼동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글/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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