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랩, 모바일O2O 플랫폼 ‘어번스트릿’ 출시

'경리단길에서 뭐하지?'

와이어드랩이 서울 거리의 인기있는 부티크 상점들과 아이템 정보를 한눈에 보여줄 모바일 O2O 플랫폼 ‘어번스트릿(Urbanstreet)’을 정식 출시했다. 어번스트릿(Urbanstreet)은 매장의 단순 정보에 집중된 여러 로컬서비스들과 달리 경리단길, 가로수길, 청담동, 홍대거리, 삼청동 등 서울의 주요 핫플레이스의 카페, 다이닝, 패션, 뷰티 매장에서 실제 판매 중인 상품의 세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리단길에서 술 한 잔과 곁들여 먹을 안주를 찾을 때 카테고리에서 펍, 바를 선택 후 안주요리를 클릭하면 굴 후라이, 광어 우니말이 등 최근 입소문이 자자한 맛깔스럽고 색다른 안주를 고를 수 있고, 가로수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 디저트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타르트 타탄& 아이스크림, 프로피테롤 같은 다양한 아이템들의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어번스트릿을 2년간 개발한 와이어드랩은 ‘거리를 소비하는 새롭고도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 며 이번에 출시한 O2O 플랫폼 '어번스트릿' 서비스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어번스트릿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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