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동영상앱 ‘롤리캠’ 9월 25일 iOS버전 글로벌 출시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이 신개념 셀카 동영상 전용앱인 롤리캠(lollicam)” iOS 상용버전 9 24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롤리캠은 국내 첫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80만을 달성한 동영상 앱으로 10대 및 20대 유저층 사이에서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혁신적인 기술과 재미 있는 요소들로 대세 셀카앱으로 자리잡았다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시네마그래프(Cinemagraph)라는 독특한 형식의 GIF 사진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롤리캠만의 실시간 이미지 처리 기술은 동영상에서도 번거로운 후보정 작업이 필요 없이 40여개의 동영상 전용 필터, 300여개 이상의 독특한 얼굴 인식 스티커와 영화나 방송에서 사용되는 시네마틱 이팩트*를 사용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터치 하나만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에 더하여이번에 출시된 iOS 버전에서는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대비2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다첫 번째로기존 시네마그래프 기능 이외에도 별도의 GIF 촬영 전용 모드를 추가하여 국내에서 주로 움짤이라고 불리는 GIF 형식의 미디어를 훨씬 더 다양한 형태로 제작 및 유통이 가능해졌다. GIF 모드에서 유저들은 움짤을 연사(Burst)방식과 영상(Video)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좌우로만 움직이던 기존 얼굴인식 스티커가 상하 방향으로 피벗팅(Pivoting)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되어 얼굴 움직임에 따라 훨씬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벤처스퀘어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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