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제작앱 ‘후릴’ 내놓은 인디씨에프, 투자 유치 성공

㈜ 인디씨에프는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Sazze inc.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

인디씨에프는 모바일 광고영상 제작 솔루션 후릴(hooreel)을 운영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인디씨에프는 연내 재능있는 감독과 광고영상이 필요한 영세업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광고영상 제작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릴(hooreel)은 영상 광고가 필요하시면 고액의 제작비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회사와 단체, 개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서비스 중인 후릴의 베타서비스는 CF 제작 전문 앱 답게 1600개의 전문 광고기획이 제공되며 손쉽게 CF를 촬영하고 편집해서 손쉽게 CG(필터, 자막, 이미지)를 적용하고 배경음악을 넣어 몇 분 만에 무료로 영상광고를 만들고 hooreel의 비디오피드에 방송할 수 있다. 학생과 교사는 물론이고, 비영리 조직 및 중소기업이나 기업의 홍보 담당자들은 이제 손쉽게 보다 시선을 끌 수 있는 광고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후릴에서 만든 광고영상들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인디씨에프 박정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후릴(hooreel)이 모바일을 활용한 광고제작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자와 영상이 필요한 영세사업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영상 생태계로 성장을 위한 자금이 확보되었다. 앞으로 모바일 광고영상 제작 솔루션으로 발전하는 후릴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모바일광고영상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디씨에프 박정화 대표는 260편의 TVCF의 기획에 참여한 광고기획자 CMplanner출신으로  기존의 고비용 영상광고제작과 방송시스템에 광고불평등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누구나 광고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광고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인디씨에프를 창업했다.

박정화대표는 아름다운가게 선정하는 사회혁신가  ‘뷰티풀펠로우’ 2기이며, 인디씨에프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전문가그룹 ‘소셜벤처파트너스서울’, 1기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 ‘H-온드림’ 인큐베이팅과정 , 미국 실리콘밸리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노매드’등에 선정된 바 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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