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연다

직장인을 위한 데이터분석 실무지식 교육을 선도해온 마소캠퍼스가 데이터분석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분석전문가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전략기획 담당자를 위해 '데이터분석 부트캠프'를 연다.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부트캠프는 단순한 툴 소개를 넘어 비즈니스의 성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고, 상호 보완하는 요령, 경영 성과를 올리기 위해 데이터분석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소캠퍼스의 김진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이 인기를 끌면서 분석 기술을 뽐낼 수 있는 툴 관련 교육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데이터분석의 목적은 결국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데이터분석 부트캠프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도록 여러 기업의 통계분석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맡아온 히든 그레이스와 뉴로어소시에이츠, 퀀트랩의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속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데이터분석 부트캠프는 11월 24일 김영우 (주)히든:그레이스의 통계분석가가 진행하는 데이터분석 프로젝트의 수행절차와 데이터 수집의 이해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25일에는 인포그래픽 전문기업 뉴로어소시에이츠 데이터디자인팀이 현업에 많이 쓰이는 데이터 디자인과 공공데이터의 활용 요령을 설명한다.

11월 26일에는 Google Analytics 전문가인 김선영 분석가가 사실상 데이터분석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작동원리와 KPI 리포트 및 적용을 알려 주며, 연이어 12월 1일에는 김진 마소캠퍼스 대표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그로스해킹 인사이트와 프레임워크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2월 3일에는 2015년 SKT 빅데이터 분석 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한 퀀트랩의 모종훈 분석가가 R을 이용한 머신러닝과 텍스트마이닝을 주제로 깊이 있는 실전 지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글/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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