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얼라이저, 중소기업에 도움주는 앱 ‘구프’ 출시

중소기업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얼라이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구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프(goodproduct)는 중소기업은 광고비를 제품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설문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다시 중소기업의 원하는 제품과 교환할 수 있다.

아이디얼라이저 최병은 대표는 “최근에 많은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들이 획기적이고 상품성이 높은 아이디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높아진 마케팅 비용과 혹은 적절한 홍보채널을 찾지 못해 시장의 평가를 받기도 전에 사라지는 제품들이 많다”며 “기업은 창고의 제품을 활용해 광고를 진행하면서도 이용자들에게는 현금과 같은 가치의 제품을 전달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얼라이저는 기업들이 광고비 대신 제공한 제품을 포인트로 변환하여 모두 이용자에게 나누어 주게된다며 이용자들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과정에서 광고주 쇼핑몰 접속, SNS 공유 등을 통해 광고 효과가 발생되기 때문에 기업과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2월까지 광고를 진행하는 기업에게는 광고수수료 없이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이 제공하는 제품들은 신제품이거나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매일 등록되는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구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이용자들의 action을 분석하여 다시 이용자들에게 성별, 연령별, 직업별, 혈액형별 선호도를 제공하고 구프의 남녀 에디터가 제품을 재미있게 소개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재미를 접할 수 있다.

글/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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