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빌, 초등학생 맞춤 3D 프린팅 체험 교육한다

3D 프린팅 체험 초등학생 맞춤식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이 강남구 역삼동 메이커스빌에서 열린다.

방학 때마다 자녀들에게 유익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큰 고민거리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커스빌은 지난 9월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과 모델링, 창업, 피칭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3D프린터를 직접 익히고 체험할 수 있어 신선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으며 내년 자유학기제 실시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3D 프린팅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시간동안 열리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이들은 3D프린터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나만의 제품을 직접 디자인, 제작해보는 이론과 실습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도구와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30,000원으로 개인이 디자인해서 3D 프린터로 출력한 출력물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메이커스빌 관계자는 “방학시즌이 되면 항상 초등학생 자녀가 방학 내내 친구들과 놀기만 하거나 시간을 허투루 쓰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번 3D 프린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함께 미래기술을 체험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1월 교육 신청은 온오프믹스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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