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습관과 환경을 트랙킹하는 매트리스 커버, Eight

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Eight / Eight (NY, USA)
  2. 서비스일: ‘16년 2월
  3. 서비스 내용(iOS/Android): Eight는 침실 온도, 소음 수준, 조도 등 침실 환경과 수면 중 이용자의 움직임, 맥박, 심장박동 등을 트랙킹할 수 있는 센서들이 탑재된 침대 매트리스 커버임.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의 앱으로 전송하면,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수면 상태, 습관 등과 관련된 정보가 전송됨. 한편, Eight는 앱을 통해 매트리스 온도도 조절할 수 있음. 또, Nest온도 조절계, 스마트락 Lockitron, 스마트 전구 Emberlight, Philips의 Hue, WeMo, Lifx, Honeywell, Dropcam 등과 연동 가능함
  4. 서비스 실적: `15년 3월, Indiegogo를 통해 기존에 목표한 금액의 1,103%인 120만 6,597달러를 모금한 바 있음. 당시 6,000개 이상의 매트리스가 판매되었으며, 선주문한 고객에게 올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음. 미국 외 EU, 캐나다, 멕시코, 홍콩, 한국, 일본, 스위스 등 해외 지역 배송도 지원함
  5. 수익모델: 매트리스 판매비(Full size: 249달러/Queen: 249달러/King 269달러/California King: 289달러) 및 해외 배송비(50달러)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662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3월, Y Combinator, Yunqui Partners, Azure Capital, Cota Capital, Comcast Ventures, Vast Ventures, Stanford University, Galvanize Ventures, Idea Bulb VC등으로부터 600만 달러의 Series A 단계 투자를 유치함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Matteo Franceschetti CEO는 어린 시절부터 수년 간 숙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앱을 사용해왔음. 그러나 웨어러블은 항상 착용해야 하거나 충전해야 하며, 침대에 놓아두어야 정확한 수면 데이터 측정이 가능했기 때문에 Franceschetti 는 불편함을 느껴 큰 효과를 보지 못했음. 이에 Eight를 개발하기로 함. 한편, 하루 평균 8시간 숙면을 취하자는 취지에서 사명을 LUNA에서 Eight로 변경함
  2. BM 카테고리: Health Care, Internet of Things, Smart Device
  3. 향후 계획
    – 올 4월까지 제품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임. 아울러 모바일 개발자, 백엔드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을 추가로 고용하고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임. Eight측에 따르면, 연말에는 일반 소매점에서 Eight 판매를 시작할 예정임

 

ROA Comment

  • 침대 매트리스 이상의 기능을 하는 Eight는 수면 상태와 환경 등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함. 특히, 항상 착용하거나 충전해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와 달리 침대에 눕기만 하면 모든 정보들이 수집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임. 아울러 IFTTT를 지원하는 Eight는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과 연동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물인터넷 사업자와의 협업 가능성도 매우 농후함
  • Eight는 전용 앱을 이용해 매트리스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음. 일반 전기담요와 같은 제품 중 일부는 Eight와 같이 자동 전원 끄기나 좌우 온도 제어, 예약 같은 기능을 지원함. 그러나 Eight는 이러한 기능에 이용자에 맞는 적정 온도 학습 기능, 자동 예열과 스마트 보온, 스마트 제어 기능을 더함

 

글 : Jieun Son (Vertical Platform)
원문 : http://goo.gl/UGId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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