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굿플레이스, ‘액츄얼뷰의 VR 콘텐츠’ 경남 지역 대중화 나선다

소셜 스타트업 온굿플레이스와 가상현실 콘텐츠 스타트업 액츄얼뷰가 ‘온굿플레이스 플래그쉽 스튜디오’에서 VR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굿플레이스가 액츄얼뷰의 협업을 통해 액츄얼뷰의 VR 콘텐츠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확장하고, 이를 통해 VR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온굿플레이스와 액츄얼뷰는 오는 6월부터 부산과 울산에서 ‘관광 VR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10월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세계귀신축제 홍보를 위해 아이들 스스로 VR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단체와 문화단체들의 의미있는 프로젝트 홍보와 축제 활성화를 위한 VR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우 온굿플레이스 대표는 “액츄얼뷰가 지역에서 VR 콘텐츠 선두업체로 자리잡는데 온굿플레이스가 성장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온굿플레이스는 액츄얼뷰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은 물론 청년단체, 문화단체, 대안학교 등에 VR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 대표는 “앞으로 온굿플레이스는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된 고객사를 만들고, 의미있는 사회적 환원 역시 할 수 있도록 착한 퍼블리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굿플레이스는 지난 한해 부산 청년들의 ‘노부부 신혼여행 프로젝트’를 비롯해 ‘울산 웨딩거리 페스티벌’ 등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50여개 협력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했으며, ‘울산 젊음의 거리 상권 활성화’, ‘울산 물총축제’,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 세계귀신축제’ 등에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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