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 55억 투자 유치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가 아이디벤처스와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5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비비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elemark®)’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미 항공우주국 에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우주인을 위한 모바일 혈액검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비비의 엘리마크는 환자 본인이 직접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가진단기기다. 만설징환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결과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하여 관리한다.

최재규 비비비 대표

이번 투자로 비비비는 한국, 미국, 유럽 시장 출시와 차기 제품을 위한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차기 제품은 만성질환 관리와 전염성 질환 측정 관리에 초점을 두었으며,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박람회 ‘메디카(MEDIC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영철 아이디벤처스 상무는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개인 헬스케어 관리 시장에서 비비비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가 갖는 경쟁력과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최재규 비비비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제품 개발과 판매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용 경험을 축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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