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임팩트 챌린지, 오프라인 시민투표 시작

구글이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 ‘구글 임팩트 챌린지’ 오프라인 시민투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라는 비전 아래, 기술을 활용하거나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3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7월 18일 결승 진출 10개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심사위원과 시민투표를 통해 8월 23일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최종 우승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오프라인 시민투표장 현장 사진

오프라인 시민투표장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치동 캠퍼스 서울(8월 1일에서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8월 9일에서 18일까지, 장소후원 서울 디자인재단)에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1인당 1개 프로젝트에 투표할 수 있으며, 결승 진출 10팀의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1일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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