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3인, 매월 취업생 100명에게 구두 쏜다

취업을  준비하는 남자친구, 남동생이 있다면 사연과 신청해 보세요. 성수동 장인이 만든 한정판 구두를 선물해 드립니다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3명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가 뭉쳤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성 코디 추천앱 맵씨(MAPSSI)의 장윤필 대표, 찾아가는 맞춤 수제화 서비스 맨솔(mansole)의 박기범 대표 앱 마케팅 분석 서비스 ab180의 남성필 대표다.

8월 8일부터 진행되는 “#취업구두” 프로젝트는 매월 100개의 한정판 구두를 제작하여 신청한 사람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패키지와 함께 배달이 된다. 매월 새로운 디자인의 구두를 한정판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MAPSSI 장윤필 대표는 ” 매월 마케팅비를 국내 대형포털과 해외 SNS에 사용하면서 과연 내가 의미있게 돈을 사용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서비스의 수익은 청년들에게 나오기 때문에 그 수익을 다시 청년들에게 드리고 싶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혼자였다면 불가능 했을 이번 프로젝트는 맨솔(mansole)에서 신발을 ,에어브릿지(airbridge)에서는 홈페이지를 제작해줘 성사될 수 있었다

남 대표는 “3개월간 매월 100명에게 드릴 예정이지만 여력이 되는한 해당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여 더 많은 구두를 취준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취업구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ww.취업구두.com 에 접속하여 맵씨(MAPSSI)앱을 설치한 후 사연과 함께 받는 사람의 이름을 넣으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