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 ‘유니콘 파인더 2016’ 2차 투자매칭 데모데이 개최

지난 9월 20일, 빅뱅엔젤스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인 ‘유니콘 파인더 2016’의 2차 투자매칭 데모데이를 롯데 액셀러레이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명의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의 엔젤 투자자 및 자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유니콘 파인더 2016’의 글로벌 진출 후보 기업의 최종 선정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각 팀에게는 15분 IR 발표와 Q&A 시간이 주어졌다.

‘유니콘 파인더 2016’의 2차 투자매칭 데모데이가 서울 역삼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홀딱바나나

‘홀딱바나나’는 커플이나 부부와 같은 연인들이 겪고 있는 스킨십, 성생활 등과 관련된 아이템 고갈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게 연결해주는 신개념 커플 어플리케이션이다.

홀딱바나나 박민경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위니플

“위니플”은 O2O 스타트업들은 이 플랫폼에 등록하여 사업자, 위치기반, 결제, 마케팅, 모듈 등을 사용하여 무료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키워드 광고수익, 바이럴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베티

베티는 교육정보기술 플랫폼으로, 플랫폼에서 퀴즈 형태의 학습 진단테스트로 수험생의 학습경험에 대한 설문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각 테스트 간의 응답데이터를 종합하여 추천된 교육상품에 대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A-PRISE

“A-PRISE”는 숙박 실시간 예약 플랫폼의 예약 데이터를 통해 평균 매출액 자료를 활용하여 숙박 매물을 매수한 후 고객에게는 수익형 임대의 형태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신개념 프랜차이즈다.

코블

“코블” 현재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와 독점적으로 협약을 맺고 코블 제품 사용자에게 독창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코블”의 학습교구는 학생 및 일반인이 코딩학습에 쉽게 몰입하고, 그 학습의 결과를 실체적인 창의물로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컴앤스테이

“루미루미”의 ‘컴앤스테이’는 교환교수 또는 단기 해외근무 등으로 가족이 모두 이동할 경우 남겨질 빈집을 단기간 쉐어하우스(공유주택)으로 전환하여 주거 취약층인 청년에게 임대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및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

멜리펀트 박태환 대표가 IR피칭을 하고 있다

멜리펀트

“멜리펀트”는 모바일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인 ‘SeeSo’를 개발하였다. ‘SeeSo’는 머신러닝 기반의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전 세계 뮤지션들의 현장 공연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뮤지션과 팬들의 인터랙션을 활발하게 돕고 있다.

직톡

“프론티”의 실시간으로 다양한 원어민 튜터와 대화가 가능한 ‘직톡’은 사용자가 원하는 튜터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만큼 대화하고 분 단위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다.

면세점월드

“면세점월드”는 중국의 해외여행 관련 기업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연동되는 Taxfree O2O 쇼핑몰을 무료로 제공하여, 자사 고객들이 온라인 최저가로 쇼핑할 수 있게 하고 추가로 Tax refund를 받을 수 있게 하면서 한국, 일본, 태국 등으로부터 추가 수익이 분배되는 사업 모델이다.

아펙시

“아펙시”는 매장 음악을 통해 유동인구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축적된 세밀하고 정확한 유동인구 분석을 필요로 하는 부동산에게도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링켄리브

“링켄리브”는 가치 있는 리얼 컨텐츠 여행을 통해, 여행에서 만남으로 전세계 네트워킹을 하나로 만드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휘플

“휘플”은 종이 지관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발표했다. 종이 지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운반이 간편하며 One day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빅뱅엔젤스는 앞서 진행된 9일 1차 데모데이와 오늘 열린 20일 2차 데모데이에서 발표한 스타트업들 중, 투자매칭을 통해 ‘유니콘 파인더 2016’ 프로그램의 글로벌 진출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8개 스타트업에게는 약 3개월간의 멘토링, 영문 피칭 코칭을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팀당 2,000만 원 이상의 민간 투자 유치 및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현지 육성 및 피칭 프로그램과 파이널 데모데이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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