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오픈업 (2) 푸드테크 스타트업 “현장에 답이 있다…발품 많이 팔아야”

오픈업 두번째 세션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그리드잇, 식신, 스테이크아웃이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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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소개 후 진행된 패널토론 내용을 정리했다.

Q:대표님들의 경력은?
식신: 석사 마치고 KT 연구원으로 직장생활을 했다. KT에서 사내벤처 하다가 창업했고, 지금 하는 서비스가 해보고 싶었던 사업이어서 하게 됐다.
그리드잇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인 모두의 지도를 운영하다가 푸드 스타트업 ‘오늘 뭐 먹지’와 합병했다.
스테이크아웃: 원래는 체육을 했었다. 마케팅이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서 시작했고, 스테이크아웃이 4번째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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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잇 이문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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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아웃 벡상훈 대표

Q:매출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구성되나?
그리드잇: 제대로 비즈니스 모델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프랜차이즈는 매장 3개 하고 있고, 매출은 5, 6천씩 나고 있다 커머스는 실험 단계에 있는데 월 매출이 1억 정도 나고, 광고 매출은 1억 이상 나고 있다.
성장 속도가 한 달에 두 세배 되는 상황이다. 직원은 45명 정도 된다.
식신: 광고는 안 하고 있다, 콘텐츠 매출이 있고, e-식권 월 거래액은 6억 정도 배달 서비스 식신히어로는 성장하는 추세다. 앞으로 결제서비스 그리고 유커 관련 서비스로 커질 것으로 본다. BEP는 못 맞추고 있는데 내년쯤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Q:푸드트럭 법적인 이슈는?
스테이크아웃 :푸드트럭이 아무 데서나 일할 수 없다. 불법이다. 허가를 받는 것이 2~3일씩 오래 걸리는데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서 장사할 수 있는지 위치 그런 것을 해결해야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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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안병익 대표

Q:배달 수수료는?
식신: 음식값에서 10% 정도 받는다. 배달음식이 대부분 치킨 같은 것이라 2만 원 아래였기 때문에 수수료가 부담됐는데 외식배달은 가격이 3만 원 이상이기 때문에 식당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큰 부분은 아니다.

Q:스테이크 가격이 9천9백 원이다. 남는 게 있나 ?
아직 사업 초기라 홍보비용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Q:웰빙 푸드트럭산업에 관심 있다 제휴할 생각 있나?
스테이크아웃: 제휴는 언제든 환영이다.

Q:제휴 콘텐츠 발행할 때 기준은?
그리드잇: 콘텐츠 제작할 때 제작 비용이 조금씩 다르다. 레시피 콘텐츠 같은 경우는 규격화되어있다. 저희 자체 레시피 특화 스튜디오가 있어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인건비 포함 100만 원 안쪽이다. 야외 촬영이라면 조금 다르다.

Q:포스팅된 콘텐츠 중에 광고성 콘텐츠 있나?
식신: 현재는 전혀 취급하고 있지 않지만 계획하고 있다. 푸드몰이 여러 곳에서 생겨나고 있는데 그쪽에서 연락이 오고 있다. 앞으로 큰 다이닝 브랜드와의 제휴가 있을 것 같다.

Q:푸드테크 스타트업 전략?
식신: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을 모르고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발품을 파는 것이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 또 마케팅을 할때는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

오픈업 참가 기업 소개

맵씨-남자 코디 추천 플랫폼
브리치– 트렌드거리 패션샵을 한눈에

브라켓디바이 – 디자이너와 소비자가 만나는 오픈플랫폼

그리드잇– ‘오늘 뭐 먹지?’ , ‘Cookat’, ‘악마의 키친’ 을 운영하는 푸드 콘텐츠 기업

식신– 국민맛집, 맛집 배달에서 맛집 추천까지

스테이크아웃– 9천9백원에 즐기는 스테이크 푸드트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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