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2016:FALL] 실리콘 밸리의 미래 기술 트렌드 15선

17일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가을(이하 GSC 2016) 세 번째 강단에는 파운더스 스페이스 스티브 호프먼(Steve Hoffman) 의장이 올랐다.

스티브 호프먼 의장이 속한 파운더스 스페이스는 300명 이상의 멘토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포브스가 실리콘 밸리의 해외 스타트업들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스티브 호프먼은 “미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실리콘 밸리 미래 기술 트렌드 15개를 소개했다.

스티브 호프먼 파운더스 스페이스 의장이 1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가을에서 ‘실리콘 밸리의 미래 기술 트렌드’ 15개를 소개했다.

로보틱 서저리 (Robotic Surgery)

앞으로 많은 수술을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고 스티브 호프먼은 말했다.

메탈 나노 피쉬(Metal Nano Fish)

작은 로봇 물고기가 혈관을 헤엄치며 암세포와 바이러스 그리고 세균 등을 제거하는 기술.

스마트 더스트(Smart Dust)

센서가 달린 아주 작은 입자를 통해 화학공장 같이 굉장히 위험한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사람을 보호할 기술.

셀룰러 레이저(Cellular Lasers)

세포 단위 레이저 기술

하이퍼소닉 드래블(Hypersonic)

극 초음속 여행.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까지 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디바이스 모르핑(Device Morphing)

스티브 호프먼은 “디바이스 모르핑 기술로 모바일 폰의 형태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로지컬 컴퓨터(Biological Computers)

스티브 호프먼은 “미래의 소프트웨어는 인간의 뇌와 같을 것”이라며 “멀티캐스팅을 해도 엄청나게 빠르게 적용되며, 동물에게도 적용해 조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닉스(Bionics)

잘려나간 손을 붙이거나 뇌에 칩을 넣어 뜨겁고 차가운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술

이큐-라디오 디텍트 이모션스(EQ-Radio Detect Emotions)

목소리에서 기분과 감정을 발견하고 찾아주는 기술. 스티브 호프먼은 “가상의 애인이나 로봇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인 칩스(Brain Chips)

스티브 호프먼은 “백과사전 칩을 머리에 넣어 대학에 안가도 되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엔에이 에디팅(DNA Editing)

동물의 성장을 촉질시킬 수도 저하시킬 수도 있는 기술.

바이오 팩토리(Bio Factory)

공장형 농장

몽키 머슬(Monkey Muscles)

스티브 호프먼은 “이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되면 근육의 힘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 오르간(Human Organs)

돼지, 소 등 가축에 인간의 장기를 이식해 키우고 이를 다시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

다자잉 아워 키즈(Designing Our Kids)

스티브 호프먼은 “미래에는 맞춤형 아기를 낳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평생 암에 걸기지 않거나, 우리보다 3배 더 오래 살게 디자인 할 수 있다” 설명했다.

스티브 호프먼은 “세계는 진화하며 우리는 모두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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