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디자이너 채용 위한 ‘디매치’ 다음달 6일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디캠프(D.CAMP)가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와 함께 70여 명 예비 졸업생과 디자이너 채용을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채용 행사 ‘디매치 : 파인딩 디자이너스(D.MATCH : Finding Designers)’를 12월 6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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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매치 파인딩 디자이너스에서는 디자이너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먼저 선발한 뒤 구직자를 모집하는 기존 채용 방식과 달리 재능있는 인재를 소개한 뒤 디자이너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는 ‘인재 중심 채용’ 방식을 채택하는 게 특징이다.

디매치는 디캠프가 2013년부터 개최해온 창업계의 대표적인 인재 채용 행사다. 디매치 차이나, 디매치 글로벌, 디매치 캠퍼스 투어 등 매번 새로운 주제와 방식을 시도해왔다. 이번 디매치는 실력이 검증된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예비졸업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디자이너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들의 졸업작품을 현장에서 보고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채용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사전 등록을 통해 원하는 디자이너를 지명하고 행사 당일 오전에 1:1 면접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고 즉석 현장 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이너 채용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27일(일) 오후 11시까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졸업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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