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tup Worldwide 스타트업 경진대회, 국내 스타트업 14곳 경합

2일 G-Startup Worldwide Seoul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G-Startup Worldwide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 GWC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지금까지 타이베이, 텔아비브, 베이징, 도쿄, 자카르타, 상파울루 등에서 열렸으며 올해 마지막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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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하는 배럿 파크만(Barrett Parkman) GWC 이노베이션 펀드 공동대표

이번 경진대회 무대에 오른팀은 스케일 체인(Scale chain), 이글루홈(igloohome), 모인(MOIN), 콜라비(Collabee), 비주얼캠프(Visual Camp), 게이트코인(Gatecoin), 태글(taggle), 팝페이(Poppay), 스냅(Snapp), 3클랩스(3claps), 제이컨버터(zconvert), 문록미디어(MoonRok), 세이퍼웨이(Saferway), 아웃터넷(Outernets) 등 총 14곳이다. 지난 한 달간 온라인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이날 총 백만달러의 투자 상금을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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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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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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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록미디어

G-Startup worldwide 서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내년 실리콘밸리에서 전세계 지역 예선 우승 팀들과 경합, 1등 $250,000(한화 3억 원), 2등 $120,000(한화 1억 4천만 원)의 투자 상금을 걸고 피칭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심사를 위해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 500스타트업 팀채 파트너, 케이큐브벤처스 정신아 파트너, 턴8의 카말 하산 파트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한편 이번 G-Startup worldwide 서울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GWC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 내부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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