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식품 마켓’ 윙잇, 월 거래액 3억7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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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리식품 전문 커머스 서비스 윙잇(Wing Eat)이 서비스 출시 1년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3억7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윙잇은 순대국, 볶음밥, 육개장처럼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식재료와 레시피를 전국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식재료를 직접 사서 조리하는 고객과 외식/배달음식을 좋아하는 고객 사이에 포지셔닝하고 있다. 타겟은 합리적인 가격의 반조리 식품을 원하는 고객이다. 어떤 고객이든 5분 만에 같은 맛을 낼 수 있고, 한 끼를 요리하기 위해 식재료를 사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윙잇은 식품 제조업자들에게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식품 전문 포토그래퍼 사진 및 영상 촬영, 300만 명에게 노출되는 인스타그램 셀레브리티 마케팅을 모두 선금 없이 제공한다. 매출이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받고 있어 식품 제조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300개의 반조리 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월간 방문자는 15만 명, 거래액은 매월 42%씩 성장하고 있다.

임승진 윙잇 대표는 “경기가 나빠지고 노인과 1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편리하고 저렴한 반조리 식품을 소비하려는 심리가 높아지고 있어 반조리 식품 시장은 16년 기준 2조 원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윙잇은 17년에 2천 개의 반조리 식품을 추가 입점하고 총 거래액 4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윙잇은 15년 10월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씨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후속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About Author

강태욱 벤처스퀘어 매니저
/ taeuk119@venturesquare.net

경영학을 전공했고, 공공기관에서 2년간 인큐베이터로 일했다. 관심 분야는 마케팅/비즈니스 모델 설계이며,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한 권으로 끝내기'라는 문제집을 집필하기도 했다. 벤처스퀘어에서 인터뷰, 현장취재 등을 했었으며, 현재 스타트업 발굴, 신사업 기획,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가끔 머슴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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