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업무환경이 가장 좋아”…디캠프 개포센터 오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강남구 개포동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이하 혁신파크) 내 둥지를 튼 디캠프 개포 센터가 27일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ICT 중심의 디지털 복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옛 일본인 학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혁신파크는 총 1만6077㎡규모로 신관, 본관, 체육관 등 3개 동으로 구성돼있다. 혁신파크에는 디캠프를 비롯해 빅데이터랩, 창조교육센터등 디지털 관련 기관들이 모여 디지털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하영구 이사장

이날 디캠프 오픈식에 참석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하영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경제는 창업이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디캠프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혁신파크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디캠프 개포센터에 입주한 입주 스타트업의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혁신파크 신관 마루관 2층부터 4층까지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은 디캠프 6개월 육성 프로그램 ‘GOD'(Game of D.camp) 출신 6개 팀,  디캠프 데모데이 ‘디데이’ 수상팀 5개 팀, 그리고 소셜벤처 2개 팀 등 총 13개 팀이다.

올 1월에 개포센터에 입주한 인디 출판 서비스 에스프레소북의 황상철 대표는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보다 외부인 출입이 적어 쾌적한 업무환경이 개포센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미 선릉에서 6개월간 함께했던 GOD 출신 팀들과 함께 있어 불편한 점 없이 생활하고 있다” 고 입주 소감을 전했다.

디캠프는 앞으로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개포 센터에 적합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픈식과 더불어 서울디지털 재단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광현 센터장은 “디캠프가 혁신파크에 위탁이 아닌 임대 방식으로 창업을 지원을 하는 만큼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개포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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