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뷰 넘어선 웹툰 ‘中시장 진출·영화화 추진’

탑툰이 연재 중인 웹툰 편의점 샛별이 지난 1∼2월 각각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가 2,000만 뷰를 넘어섰다. 편의점 샛별이는 탑코가 운영하고 있는 웹툰 전문 플랫폼인 탑툰이 연재 중인 웹툰. 탑코 측은 1개월 동안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건 이례적이라면서 웹툰 플랫폼도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탑코 측은 지난 2015년부터 모든 연령대를 겨냥한 웹툰이나 장르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2,000만 뷰를 넘어선 편의점 샛별이 외에도 도태와 은하, 뽈쟁이툰, 버스트 등을 연재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는 모두 중국에도 서비스할 계획. 탑코 측은 편의점 샛별이는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를 통해 17화로 14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2일 키다리이엔티와 손잡고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영상화 MOU로 체결해 편의점 샛별이 영상화 추진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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