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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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부스터 박수영 대표

소울부스터는 여성체형별 맞춤 속옷을 제작한다. 자신의 체형을 묻는 퀴즈를 풀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속옷을 추천한다. 어떤 스타일과 기능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추천 제품도 달라진다. 제품을 주문하면 3-4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다. 가격은 브래지어 기준 3~4만 원대다.

소울부스터는 여성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린다는 뜻이다. 명조채널 25화에 출연한 소울부스터 박수영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패션사업부에서 근무할 당시 내 몸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주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일부 연예인이 입은 옷을 구매한 여성이 ‘내 골반은 왜 이렇게 작지’ 라고 느끼는 등 자존감이 낮아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 몸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속옷을 통해 자존감을 북돋아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속옷을 만드는 과정을 로봇을 만드는데 비유했다. 그에 따르면 기존 속옷이 점토 하나로 로봇 전체를 만든다면 소울부스터는 머리, 다리, 몸통 등 구성요소를 따로 제작해서 조합한다.

박 대표는 “여성마다 가슴 형태와 모양이 다르다. 그럼에도 기존 속옷시장은 사이즈와는 별개로 브래지어 패턴이 서너 종류로 획일화 되어있다”며 “소울부스터는 여성의 가슴을 40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체형에 따라 30여 가지 패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소울부스터의 타겟은 여성 속옷시장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시장규모만 놓고 봤을 때 여성속옷 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한다. 홈쇼핑 기준 국내 여성 속옷 판매량은 천만 개다. 홈쇼핑은 전체 속옷 규모 중 35%를 차지할 뿐이다.

박 대표는 “여성 속옷 시장은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꾸준히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시장이다“라며 ”그러나 단순히 수익을 내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궁극적인 목표는 여성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여성들이 소울부스터를 통해 진심으로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울부스터는 3월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명조채널은 벤처스퀘어 설립자 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명승은(블로거 닉네임 그만) 대표가 진행하고 미디어 전문 기업 앳스퀘어가 제작하는 영상 전문 채널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랑방을 표방하며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꾸리고 있다.

한편, 제 25화 촬영은 하드웨어 제작 교육 전문 공작소 메이커스빌에서 진행됐다. 팁스타운 S1에 위치한 메이커스빌은 디자인제품, SW/HW 결합 제품 등 시제품 컨설팅은 물론 3D모델링, 코딩아두이노, 창업교육 등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메이커스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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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화 기자
/ lee99@venturesquare.net

스타트업들과 함께 걷고, 뛰고, 부비며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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