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면 사라지는 사진방 ’24아워즈’

‘자기파괴’ 기능을 지닌 사진 교환 앱 24아워즈(OURS)가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큰 특징은 공유 범위의 확대다. 기존 버전의 경우 특정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한 멤버끼리 교환하는 데 중점을 둔 반면, 이제는 여행, 쇼핑, 육아 등 자신의 일상 사진 공유가 가능해졌다.

방 코드를 통한 초대 기능은 사진 교환을 위해 방을 만들 때 생성되는 고유 코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한 방법이다. 마치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듯 코드만 알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메신저를 통해 사진을 보내기 위해 상대방의 연락처나 계정을 물어볼 필요없이 쉽게 코드 입력만으로 접근이 가능한 방식이다.

방 생성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진 교환방이 사라지는 자기파괴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앱이 사진을 자동으로 삭제해 유출의 가능성을 줄이고 앱 자체 용량이 커지는 것을 막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