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기장·IT 접목했더니…자비스 21억 투자유치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3월 프라미어와 엔텔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3억 원을 받은 데 이어 최근 한국산업은행과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플랜트리파트너스 등 4개 투자사로부터 21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 행정 업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 경영 지원 서비스를 표방한다. 스마트세무기장 서비스를 통해 수기 증빙자료를 앱으로 올리면 처리하고 메신저와 게시판, 급여입력 시스템 등을 제공해 기장 대행과 부가세 신고, 급여와 4대 보험 처리, 세무 조정 등을 250개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측은 앞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법무와 노무 등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경영지원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우수 인재 영입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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