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이동 가능한 세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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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Üo)는 언뜻 보면 세그웨이를 닮았지만 바퀴 대신 고무공 같은 타이어를 달아 360도 이동할 수 있다는 컨셉트를 내걸고 있다. 전기 엔지니어인 올라프 윙클러(Olaf Winkler)가 고안한 이 제품은 세그웨이처럼 자체 균형을 잡으면서 주행할 수 있는 1인용 이동수단이다.

물론 차이가 있다. 세그웨이는 바퀴 2개를 통한 움직임을 통해 균형을 잡지만 우어는 농구공 하나 정도 크기인 공 모양 바퀴를 이용한다. 고무공 자체에는 다른 장치가 있는 건 아니다. 탑승자의 체중을 지탱하는 쿠션 겸 구르는 역할만 한다. 실제 이동이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해주는 건 내부에 탑재한 모터 3개다. 어쨌든 이런 공 모양 바퀴 덕에 원하는 방향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제품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공이 구르는 방향에 맞춰 탑승자가 항상 중심에 있도록 해 균형이 무너져도 넘어질 위험이 낮다고 한다. 개발자는 이 제품을 지난 2010년부터 개발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야 겨우 납득할 만한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을 만들게 됐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rw9il7yZ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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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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