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올해 누적 거래액 5천억 넘긴다”

첫차가 1분기 누적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첫차는 중고차 거래 O2O 서비스. 첫차가 지난 분기 기록한 누적 거래액은 2,180억 원이다. 지난해 8월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200% 넘게 성장했다. 첫차를 서비스 중인 미스터픽 측은 올해 1분기 들어 월 평균 거래액 역시 160억 원을 넘는 등 거래액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첫차의 월 거래액은 평균 14.2%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스터픽은 첫차의 빠른 성장 비결로 고객 증가를 들었다. 지난해 앱 설치 사용자 10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트래픽이 늘면서 지난 겨울 3개월 평균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5% 넘게 늘었다.

이런 양적 성장 외에도 정보 습득이나 소비 활동을 모바일로 해결하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정보비대칭이 짙은 중고차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풀이했다. 허위가 아닌 실 매물 서비스라는 점, 인증딜러심사제도 같은 안전 장치 등도 초보자가 안심 거래를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

미스터픽 측은 올 연말까지 첫차의 누적 거래액 5,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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