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루브골드버그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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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 같은 영화를 보면 마치 도미노처럼 움직이면서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처리하는 엉뚱한 발명 장치 같은 게 등장한다. 이렇게 단순한 일을 일부러 복잡하게 설계해 해결하게 만든 기계를 루브 골드버그 머신(Rube Goldberg)이라고 한다. 이젠 버튼 한 번이면 될 일을 정교하면서 복잡한 수많은 장치를 도미노처럼 움직여가며 차례로 실행하게 하는 것이다.

루브 골드버그 머신은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 풍자 만화가인 루브 골드버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엉뚱하면서도 복잡한 기계 장치에서 유래된 것이다. 엉뚱하게 태어난 듯하지만 단순함을 복잡함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비행사를 위한 상상력 훈련에 응용하거나 영화, CF 등에서도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주)마이랩(My laboratory)이 선보인 콜로지칼(COLOGICAL)은 콜롬버스와 ‘논리적’이라는 의미인 로지칼의 합성어.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누구나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만든 제품이다. 완구 형태로 간단하게 골드버그 장치를 개발, 아이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콜로지칼은 점핑과 상승 2가지 세트로 나뉜다. 마이랩 측에 따르면 이들 제품을 함께 쓰거나 혹은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 같은 걸 더하면 정해진 구조 외에도 창의적인 작품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실제 판매 중인 제품 외에도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레일과 웨건으로 이뤄진 콜로지칼 웨건 세트 리워드 펀딩도 진행 중이다.

웨건 세트의 경우 67개 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ABS 재질로 이뤄져 있다. 기존 세트와 마찬가지로 마치 레고처럼 블록 형태로 제작한 만큼 블록끼리 서로 끼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레고 블록과는 호환되지 않는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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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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