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투자 받고 시장 확대 나선다

튜터링이 빅베이슨캐피탈을 비롯한 투자사로부터 8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튜터링은 실시간으로 해외 원어민 강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온디맨드 교육 플랫폼.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 이후 가입자 4만 명이 넘었고 주당 평균 22%씩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성장 중이다.

튜터링이 인기는 끈 비결은 월 200분 기준으로 4만 원대로 전화영어보다 절반 이하 가격에 튜터 170여 명을 확보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설명. 올해부터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헌법재판소 등 기업이나 기관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빅베이슨캐피탈 측은 튜터링이 현대인 생활 패턴에 맞는 영어 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난 몇 개월 동안 수직성도 증명했다는 점을 투자 이유로 설명했다. 튜터링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 등 언어를 추가하고 시장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튜터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Rvpju6Ly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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