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채운 패스트파이브 “이젠 확장”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강남구에 패스트파이브 선릉점을 열었다. 선릉점은 2,000㎡(600평) 공간에 마련한 것으로 패스트파이브 측에 따르면 소규모 기업 외에도 VCNC가 입주하는 등 20∼50인 규모 기업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선릉점은 패스트파이브가 문을 연 7호점이다. 하지만 패스트파이브 측은 선릉점 외에도 하반기까지 서울 주요 거점에 13호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8호점은 신논현역 인근 1,000평 규모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7월 안에 문을 열 예정이며 11호점 후보지까지 모두 내정, 계약을 논의 중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4월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퀀텀에쿼티파트너스, 아이디벤처스 등으로부터 120억 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을 포함한 다양한 건물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귀띔, 확장 속도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대일 공동 대표는 하반기에는 강남 지역 모든 주요 역세권에서 패스트파이브를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면서 연말까지 네트워크 5,000명, 13개 지점으로 입주사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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