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테크기업 채용 플랫폼 스타트업

프랑스 스타트업 탈렌트닷아이오(Talent.io)는 기술 기업과 유망 엔지니어를 연결해주는 구인구직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파리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베를린과 런던 같은 다른 유럽 내 주요 도시에서도 운영 중이다. 탈렌트닷아이오는 이를 위해 웹크라우드(Webcrowd)와 고 디지털(Go Digital)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

엔지니어는 새 직업을 찾을 준비가 됐다면 탈렌트닷아이오에 가입하면 된다. 탈렌트닷아이오는 이들 등록자 중 보유한 기술과 가용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선발 작업을 거친다. 그런 다음 기술 기업에게 잘 맞는 지원자 50명을 매주 월요일 이메일로 전달하는 것. 기술 기업 내 채용 담당자는 번거로운 헤드헌팅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 물론 만일 한 달 뒤에도 새로운 직업을 찾지 못한 지원자가 있다면 플랫폼에서 삭제되게 된다. 탈렌트닷아이오는 정직원이나 프리랜서 심지어 인턴까지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지금까지 탈렌트닷아이오는 2,000여 개에 이르는 기술 기업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파리에 위치하고 있다. 물론 런던과 베를린에도 각각 200개 기업이 있다. 지원자 중 25% 가량은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고 한다.

후보자 선발 과정은 주요 차별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만일 기술 기업이 탈렌트닷아이오를 통해 만족할 만한 지원자를 선발할 수 있다면 이 서비스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인지 매달 4,500명씩 가입하고 있다. 물론 이 중에서 400명 정도가 선정된다고 한다.

탈렌트닷아이오는 최근 기존 투자자인 알벤캐티팔(Alven Capital)과 벤테크(Ventech)로부터 투자금 88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을 이용해 탈렌트닷아이오는 지원자 수를 10배로 늘리려 한다. 이미 매년 채용을 위해 많은 자금을 투여하는 기술 기업은 탈렌트닷아이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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