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부숴라” 파괴본능 자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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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리(Destroyery)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다름 아닌 물건을 마음껏 부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파괴하는 대상을 수준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파괴 대상으로 모두 3가지 레벨로 나뉜다. 1단계는 간단한 수준이다. 망치를 이용해 파괴할 수 있는 찬장이나 컴퓨터, TV 등이다. 간단한 수준이라고 해도 평소에는 부수기 어려운 걸 마음껏 파괴할 수 있는 것. 2단계는 파괴 정도가 훨씬 높아진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생활 도구를 그대로 재현한 거실을 통째로 파괴할 수 있는 것.

옵션으로 사무실을 재현한 방을 고를 수도 있다. 그 밖에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3번째 옵션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평소에 업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사람이라면 사무실을 고르는 것도 방법. 가장 큰 방은 표준, 그러니까 2단계 방보다 2배나 크다. 또 표준 크기 방의 경우 최대 4명이 동시에 파괴를 할 수도 있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SNS 같은 곳에 올릴 수도 있다.

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운 서비스지만 사이트 예약 코너에는 예약이 꽉 찰 만큼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물건을 부수면서 기분을 풀 수도 있지만 일상 생활 중에는 쉽지 않고 뒤처리도 어렵다. 죄책감에 오히려 불필요한 스트레스까지 쌓일 수 있다. 이곳에선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전혀 하지 않고 기분 좋게 원하는 대상을 파괴할 수 있다. 이곳은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러시아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면 직접 파괴 본능을 확인해볼 수도 있다. 가격은 레벨에 따라 2,500루블에서 2만 5,000루블 사이다. 기상천외하지만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독특한 서비스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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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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