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어폰·헤드폰도 무선으로?

플럽(PLUB)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무선화해주는 제품이다. 이어폰 줄이 거치적거리지 않게 무선화해주는 것이다.

이 제품은 어떤 이어폰이나 헤드폰에도 꽂기만 하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방식으로 탈바꿈시킨다. 일부러 기기에 꽂을 필요는 없다. 목에 거는 넥밴드 타입도 있기 때문에 운동 중 이어폰 줄이 방해되지 않는다.

또 aptX 오디오 코덱을 탑재하고 있어 블루투스 무선 통신으로 감상할 때에도 음역이 사라지는 걸 줄여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10g이며 크기는 12×48mm로 거의 립스틱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하다. 색상도 눈에 띄지 않는 타입이어서 튀지 않는다. 수신이나 작동 상태는 백색 LED로 표시해줘서 어두운 곳에서도 쾌적하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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