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차면 ‘살찔 염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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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삶을 옥죄는 것은 의외로 많다. 일단 오늘 반드시 끝내야 하는 마감이 그렇고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 둘레로 인해 벨트 구멍의 위치가 변하는 것 역시 스트레스다.

스마트벨트 웰트(WELT)는 바로 이 부분에서 착안을 한 아이템이다. 매일 벨트를 차면서 간단히 기존 손목 착용형 웨어러블과 동일한 기능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한 것. 여기에 매일 당신의 허리둘레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과식 여부까지 체크할 수 있으니 기존 웨어러블 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똑똑한 벨트다.

모든 기능은 버클과 벨트 속에 들어있다. 먼저 버클에는 허리 사이즈, 식사패턴, 걸음 수, 앉은 시간을 측정하는 센서가 들어 있다. 벨트를 착용하는 순간 센서가 작동하기 시작하며 앱 연동을 통해 운동 습관이나 칼로리 소모량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먹으면 벨트가 거추장스러워지기 십상이다. 볼록해진 배가 버클을 옥죄어 오기 때문이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벨트를 만지작 거린다. 웰트는 이런 변화를 알아채고 사용자의 과식여부를 모니터링 스마트폰을 통해 주의 알림을 내보낸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쉽게 잊고 지나칠 수 있으니 다음날에도 어제 과식한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오늘 운동 목표량까지 친절하게 브리핑해 준다. 어제 먹었으면 오늘은 응당 뛰어야 한다.

배터리는 충전은 일반 마이크로 5핀 방식으로 한번 충전에 3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쓸 수 있다.

벨트는 프리사이즈로 24~50인치까지 허리 둘레를 측정하는 전용 스트랩을 제공한다. 버클 디자인으로 알 수 있듯이 남성용 제품이 분명하지만 24인치 ‘개미허리’는 굳이 이 제품을 쓸 이유가 없다. 스트랩은 두 가지로 정장에 잘 어울릴법한 매끈한 검정 가죽과 캐주얼한 사피아노 갈색 가중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현재 와디즈에서 11만9천원에 펀딩 중으로 목표치를 950% 달성한 상태다. 7분 만에 100% 목표치를 달성하고 1시간 만에 300%를 달성 했을 정도니 이 제품이 지닌 진심은 통한 것 같다.

About Author

김재희 IT칼럼니스트
/ wasabi@venturesquare.net

신제품을 써보는 게 좋아 덜컥 입사해 버린 PC활용지 기자를 거쳐 이제는 15년차 생계형 글쟁이. 바퀴 달린 모든 것을 사랑하며 질주를 즐기는 드라이버/라이더/스키어.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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