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불량품, 이젠 인공지능이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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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킷(SuaKIT)은 수아랩이 선보인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다. 공장 불량품을 정확히 잡아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때 필요한 제품인 셈이다.

이 제품이 내건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검사를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정확도와 속도를 무기로 기존 머신비전 검사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것.

기존 검사의 경우 엔지니어가 이미지를 보면서 결함을 하나씩 찾고 이에 대한 특징값을 수동 설정해야 했다. 반도체처럼 정형화된 형태에선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었지만 섬유나 천연가죽 등 표면 형태가 비정형화되어 있다면 육안 검사에 의존했던 것이다.

수아킷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불량품 이미지를 모아 학습시켜 신경망이 결함 특징값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 불규칙한 섬유나 가죽 등 제조업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엔지니어가 일일이 코딩을 할 필요가 없고 결함 데이터만 모아 입력하면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하는 형태라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그 밖에 엔비디아의 CUDA를 적용해 고성능 GPU에서 더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수아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IsGmiO3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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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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