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사운드의 비결은?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서울산업진흥원(Seoul Business Agency, 이하 SBA)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는 미디어 후반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내에 자리잡았다. 이 스튜디오는 홈 시어터용 블루레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OTT) 및 방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스튜디오다.

돌비 애트모스는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인 음향효과로 공간을 채워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이다. 돌비 애트모스 믹식 스튜디오는 홈 시어터를 위한 최고 사양인 7.1.4 채널을 지원하고 사전작업(Pre-production) 과 후반작업(Post-Production) 설비를 완비했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역시 홈시어터용 돌비 애트모스 믹싱이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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