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000만 반려동물 ‘집사’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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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인가구와 초고령화로 인한 현상으로 해석된다. 인구의 1/5 정도가 반려동물을 기르다 보니 시장 규모 또한 만만치 않다. 지난해 기준으로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시장이다. 다가오는 2020년이면 6조원까지 커질 것이라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동물병원의 신용카드 사용액으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보다 약 2.5배 증가한 7864억원이 지난해 동물병원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다.

최근들어 반려동물 관련 TV 프로그램도 부쩍 늘어났다. 언제나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매주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TV동물농장’ 말고도 수많은 채널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함께 생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카카오가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로 다음앱 및 모바일 다음에 ‘동물’ 탭을 개설했다. 앞서 꺼낸 국내 반려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다음앱 및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서 제공 중인 ‘탭’ 은 각 주제별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카테고리다. 현재 뉴스, 랭킹 등 기본적인 카테고리를 비롯해 홈앤쿠킹, 스타일, 자동차, 여행맛집 등 현재 총 13개의 탭을 통해 사용자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반려인을 위한 동물병원, 검사, 영양제 등 건강/질병 관련 정보와 미용, 의복, 간식 레시피, 반려동물 동반 여행/케어서비스 등 정보성 콘텐츠를 주로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도 귀여운 동물 짤방, 반려 동물 에세이/웹툰, 사진/영상 등 동물과 관련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TV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로 유명한 강형욱 동물 조련사의 카카오 스토리펀딩, ‘스타와 동물’ 코너 등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 셀럽도 동물 탭에서 만날 수 있다.

요즘 빠지면 섭섭한 인공지능 기술도 녹여냈다. 각 탭에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i)의 콘텐츠 추천 기술인 ‘루빅스’를 적용했다. 브런치, 다음까페,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 개인 맞춤형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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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IT칼럼니스트
/ wasabi@venturesquare.net

신제품을 써보는 게 좋아 덜컥 입사해 버린 PC활용지 기자를 거쳐 이제는 15년차 생계형 글쟁이. 바퀴 달린 모든 것을 사랑하며 질주를 즐기는 드라이버/라이더/스키어.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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