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시장의 아마존을 노리다

미니바 딜리버리(Minibar Delivery)는 와인과 맥주, 위스키 등 주류를 위한 알코올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이다. 미니바 딜리버리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건 지난 2013년. 주류 판매점과 전자상거래 업체, 개인 등이 클릭 한 번으로 주류를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은 미국 내 37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꾸준히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선적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37개 지역 이외 사용자도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니바 딜리버리를 이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일단 주류 판매점은 재고와 가격 관리 같은 백엔드 관리를 할 수 있고 소비자는 술 종류나 브랜드, 지역 내 상점 선택 같은 옵션을 기대할 수 있다. 주문을 수주한 주류 판매점은 물건을 포장해 배송한다.

공동 창업자 린지 앤드류(Lindsey Andrews)에 따르면 배송 상품 대부분은 와인. 이런 이유로 미니바 딜리버리는 전국 와이너리와 제휴를 맺고 와이너리 상품 배송을 맡아 소비자에게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앤드류는 미니바 딜리버리가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소비자 대다수는 아직 미니바 딜리버리를 모른다면서 소비자에게 와인이나 위스키, 맥주 등을 구입하는 게 전자상거래로 옮겨가고 있다는 걸 알리는 게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분야는 경쟁도 심하다. 포스트메이트나 아마존 같은 대기업도 알코올 판매에 주력한다. 미니바 딜리버리는 최근 500만 달러 규모 투자금 유치에 성공헀다. 코리진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피메일파운더즈펀드, 윙클보스캐피털, 런치캐피털, 리버파크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미니바 딜리버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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