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30cm 상공에서…농업용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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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창업한 나일웍스(Nileworks)는 드론을 활용한 농업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스타트업이다. ‘하늘에서부터의 정밀 농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드론 스타트업은 농업용 드론 본체와 이를 활용한 생육 진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쌀 생산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나일웍스는 센티미터 단위 정밀도로 드론을 완전 자동 비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해 드론을 작물에서 30cm 떨어진 지근거리까지 비행하게 해 약제를 살포할 수 있다. 덕분에 약제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건 물론. 또 작물 생육 상태를 1주마다 진단해 결과에 따라 비료나 농약 최적량을 살포할 수 있다.

나일웍스 농업용 드론은 탑재 카메라 영상을 통해 논밭 형상을 인식, 자동 비행을 할 수 있다. 또 태블릿을 통해 비행과 살포 지시를 하며 자동으로 약제를 살포할 수도 있다. 덕분에 사용자인 농가에 숙련된 파일럿이 없더라도 드론을 농업에 쓸 수 있다. 여기에 전자회로, 펌웨어 자체 개발, 회로 이중화를 통해 높은 안전성도 추구하고 있다.

대규모 농장에선 무인 헬기를 이용해 약제를 살포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규모 농가에선 불가능한 일. 하지만 나일웍스 드론을 이용해 소규모 농가에서도 유사한 작업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비행 한 번으로 농약 10리터를 1헥타르까지 살포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일웍스는 드론 본체와 태블릿, 약제 살포 스케줄링 등을 할 수 있는 농약 살포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세트를 연간 대여 요금 100만 엔에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INCJ(Innovation Network Corporation of Japan), 스미토모케미컬, 쿠미아이케미컬인더스트리, 스미토모코퍼레이션, 젠노, 노린추킨뱅크로부터 투자금 8억 엔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금은 자동화 기술 안전성 향상과 생육 진단 기술 정밀화에 쓸 계획이라고 한다. 나일웍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out Author

이승현 IT칼럼니스트
/ roadmann@naver.com

게임앤컴퍼니 이사. 1990년대 PC 게임매거진 기자, 2000년대 게임스팟 편집장을 거쳤으며 현재 게임 전문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게임앤컴퍼니에 재직하며 수많은 게임 스타트업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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