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알러지 환자를 위한 ‘스마트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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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차는 스마트워치는 모두 전자시계에 가까운 겉모습을 지닌 경우가 많다.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 워치 개발사는 보통 디지털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선호한다. 그런데 전자시계(?)처럼 생긴 외형은 ‘취향’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된다. 스마트 워치가 지닌 매력을 미처 뽐내기도 전에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이유다.

이렇게 디지털 알러지를 앓고 있는 사용자를 위해 파슬(FOSSIL)이 선택한 방법은 레트로다. 최신 기술을 스마트 워치지만 기존 시계 디자인은 오롯이 유지했다. 파슬 미니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현존하는 스마트 워치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스마트 워치다.

클래식 시계가 지닌 심플함에 착용성을 고려해 기존 가죽 밴드를 그대로 썼다. 직경 36mm의 케이스 사이즈로 여성 용 라인업에 쓰이는 크기다.

겉모습은 클래식 시계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품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파슬Q 앱’에 숨어 있다. 문자 및 전화 알림과 지정 가능한 푸셔 (pusher)를 통해 각자의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통해 페이링이 끝나면 충전을 할 필요 없이 약 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액티비티 트래킹, 음악 컨트롤, 휴대폰 찾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고 해외에 갈 경우 듀얼 타임존은 물론, 해당 지역의 시간대로 자동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랩 역시 기존 시계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용은 14~16mm, 남성용의 경우 22mm 규격을 만족하는 다양한 스트랩과 호환 가능하다.

파슬은 남성용 Q커뮤터 슬림 Hybrid 스마트 워치도 함께 선보였다. Q 커뮤터와 Q 그랜트는 알림, 멀티플 타임존 표시 등의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세개의 푸셔에 음악을 제어하거나 휴대 전화를 울리는 등의 기능을 지정해 둘 수 있다.

About Author

김재희 IT칼럼니스트
/ wasabi@venturesquare.net

신제품을 써보는 게 좋아 덜컥 입사해 버린 PC활용지 기자를 거쳐 이제는 15년차 생계형 글쟁이. 바퀴 달린 모든 것을 사랑하며 질주를 즐기는 드라이버/라이더/스키어.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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