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식샤를 합시다”

스타트업은 바쁘다. 먹고 살기 위해 바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다.

“그래도 밥은 먹고 합시다” 바쁜 스타트업을 위해 스빠TV가 나섰다. 한 끼 식사와 함께 스타트업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의 밥상-스타트업, 식샤를 합시다(이하 ’엄마의 밥상‘)’다. 스타트업 대표는 사연이 담긴 한 끼 식사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존재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스타트업의 인간적인 매력이 뿜어져나오는 먹방인터뷰 엄마의 밥상,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마의 밥상 첫 번째 주인공은 김진우 bjn 대표다. 김 대표가 택한 메뉴는 삼각김밥과 라면이다. 삼각김밥과 라면은 김 대표가 부모님 몰래 창업을 시작했을 때 즐겨먹던 메뉴다. 바빠서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혹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을 때 먹던 메뉴기도 하다. 라면 한 가닥, 삼각김밥 모퉁이에 서린 김 대표의 창업 이야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https://youtu.be/7B5MS35J_9Y

그림화환서비스 그리고를 운영하고 있는 최샘터 모모테이블 대표는 처음 창업을 결심했을 때 부모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안정된 직장을 두고 왜 창업을 택하냐는 질문에 최 대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했다. 밥 먹을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며 지금의 모모테이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부모님에게 보내는 최 대표의 메시지,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사를 위한 건강간식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피카 김신우 대표는 대학시절 첫 창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의 창업 의지에 불을 붙인 건 김 대표의 어머니였다. 어머니와 함께 창업 아이템을 이야기하던 예비창업자에서 스타트업 대표가 된 김 대표 이야기. 한 끼 식사와 함께 나눠봤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가 선택한 메뉴는 모디카 된장 크림 파스타다. 이름도 생소한 모디카 된장 크림 파스타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가 운영하는 키친인큐베이팅 팀 조의 식탁에서 개발한 메뉴다. 외식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메뉴개발부터 창업교육, 테스트키친, 제품판매, 유통컨설팅까지 실전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키친인큐베이팅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의 이야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꼭 일기를 쓰겠습니다” 반려동물 호텔과 미용 예약 서비스 동물특공대를 운영하는 정재석 메디줌 대표가 말했다. 동물특공대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제 1목표로 반려동물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동물특공대 이야기, 더불어 정 대표가 일기를 쓰겠다고 한 사연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의 소울푸드는 김치찌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날,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먹으면 피곤이 녹아내린다는 이유다. 대전을 기반으로 창업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다른코리아의 이야기, 한 그릇의 김치찌개와 함께 나눠봤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된 스빠TV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창업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웹드라마, 토크쇼, 웹툰,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엄마의 밥상-스타트업, 식샤를 합시다’는 한 끼 식사와 함께 창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 ‘식구’ 이야기도 전한다.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 나아가 그들과 함께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엄마의 밥상-식샤를 합시다는 김진우 bjn 대표, 최샘터 모모테이블 대표, 김신우 피카 대표, 김기웅 심플프로젝트 대표, 정재석 메디줌 대표,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가 출연했다. 스빠TV에 소개된 콘텐츠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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