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감 살린 도심용 전기 스쿠터

최근에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전동 스쿠터에서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이 하나 있다. 싱가포르 기업인 반다일렉트로닉스가 지난 2016년 선보인 전기 스쿠터 모토침(Motochimp)이 그 주인공.

이 제품은 48V 350W 모터를 갖춰 최고속도 32km/h로 주행할 수 있다. 전동 주행을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있으며 가정용 콘센트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시간 충전하면 60km에 달하는 연속 주행을 기대할 수 있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수준이다.

모토침이 수많은 전동 스쿠터 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세련된 디자인에 있다. 알루미늄 재질 프레임을 썼고 마치 패션 아이템처럼 디자인을 해 세련미를 더했다. 실제로 제조사 측은 홍콩 의류 브랜드와 함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들어 우버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늘어나고 자동차 제조사도 자율주행에 힘을 쏟으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차량을 소유보다는 공유하는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동차 제조사가 스쿠터나 전동 보드 같은 보조이동수단에 관심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른바 라스트 원마일(Last 1 mile)을 위한 제품을 찾는 것이다. 모토침도 이런 수단을 찾는 수요를 노릴 수 있다. 물론 이 제품은 도심용 이동수단으로 써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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