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분야 투자 키워드는 ‘가심비(價心比)’

와디즈가 가심비를 충족하는 F&B 분야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감성과 자기만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심비(價心比)’가 올해 외식 분야를 선도할 핵심 키워드로 F&B 분야의 투자 트렌드 역시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펀딩 프로젝트의 인기가 높다.

더피쉬는 해산물 외식 프랜차이즈 <몬스터크랩> 직영 2호점 런칭을 위해 와디즈에서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 목표액을 추가해 약 118%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외식 이용권과 멤버십 포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통 떡을 브랜드화한 <떡가게 종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떡가게 종춘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42년 전통의 ‘성남 할머니 떡집’의 전통 그대로를 계승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카페형 떡가게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의 채권형 상품으로서 기본 표면금리는 9%로, ‘떡가게 종춘 동백점’에서 발생한 매출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식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의 펀딩인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버거앤프라이즈는 수제버거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가맹사업 1년 만에 27호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투자자에게 표면금리 연 10%를 제공하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투자 한도에 따라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VIP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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