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캐리키즈카페’ 서울 상륙

캐리소프트가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1일 여의도 IFC몰에 170평 규모의 ‘캐리키즈카페’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캐리키즈카페는 ‘캐리와 친구들’의 콘텐츠와 캐릭터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접목해 구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점,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에을 오픈, 주말 평균 600명 이상의 방문자를 모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리키즈카페 여의도 IFC몰점은 아이들이 온 몸을 적시면서 직접 거품과 비누방울을 만지며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버블 룸’은 물론 간단한 요리법을 배우고 오감으로 맛을 느껴보는 ‘쿠킹 클래스’,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끼를 발산하는 ‘댄스 룸’, 족욕 및 마사지 등을 즐기는 ‘뷰티 룸’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캐리TV의 동영상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구비해 간접적인 방송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녀가 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동안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지난해 오픈한 캐리키즈카페 인천 청라국제도시점과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서울 지역에도 3호점을 열게 됐다”며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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